[이슈] 푸바오 1354일 만에 중국 귀환 현장/모친상에도 끝까지 동행, '강철원 사육사'와 생이별…배웅길 '눈물바다'/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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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4-04 00:00 Hit56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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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태어나 생활한 지 1천354일 만입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 팬들을 위해 오전 10시 40분부터 20분간 판다월드에서 장미원까지 푸바오 배웅 행사를 열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수많은 팬들이 모여 푸바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는데요.
푸바오를 실은 반도체 수송용 무진동 특수차량이 천천히 이동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다만 배웅객들은 차 안에 실린 푸바오를 직접 볼 수는 없었습니다.
수송 차량이 일반 도로로 진입하기 직전에 장미원에서는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편지를 낭독하기도 했습니다.
강철원 사육사는 어제 갑작스러운 모친상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푸바오 중국길에 동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푸바오는 비행 일정을 앞두고 비행기 박스 적응 훈련을 마쳤고, 중국에 도착한 뒤 쓰촨성의 '자이언트판다 보전연구센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행복을 주는 보물이란 뜻의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에 국내 최초의 자연 번식으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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