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7개 국립 의대 정원 200명으로" "신입생 60% 지역 인재…
Page info
Writer Date24-03-15 00:00 Hit34 Comment0Link
-
https://youtu.be/wZl14Q23B0k 9- Connection
Body
특히 지역 거점 국립대 의대 9곳 가운데 7곳의 정원은 각각 200명으로 대폭 늘릴 방침인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비수도권 의대 신입생의 60%는 지역 인재로 충원합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소송을 낸 가운데, 증원 결정의 효력을 일시적으로 멈출지 따져보는 재판이 열렸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김준영)는 오늘(14일) 오후 3시 30분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 대표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을 열었습니다.
교수협의회 측은 “보건복지부 장관은 고등교육법상 아무런 권한이 없는 무관한 자인데 증원을 결정해 통보했다”며 “위법이라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복지부 등 정부 측은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입학 정원의 대상이 아니라 소송으로 다툴만한 원고의 적격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복지부의 의대 정원 발표와 교육부의 후속 처분이 행정소송의 대상 자체가 될 수 없다는 주장도 펼쳤습니다.
재판부는 서면 등을 통해 양측의 주장을 추가로 들어본 뒤 집행정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전공의 #의대증원 #교수사직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