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코로나19’ 한 달째 오늘 20명 추가 발생…“슈퍼 전파 사건”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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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코로나19’ 한 달째 오늘 20명 추가 발생…“슈퍼 전파 사건”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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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20-02-19 00:00 Hit20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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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째 확진자인 61살 여성은 지난 7일, 오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증상 발생 하루 전부터 병원과 교회, 호텔 등을 방문했고, 166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 접촉자들 가운데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 당국은 '슈퍼 전파 사건'이 발생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 "교회하고 관련된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에 '슈퍼전파 사건은 있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장소에서 이런 대규모의 노출이 있었다..."]
특히 매주 예배를 보기 위해 방문했던 교회에서 확진자 14명이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1명은 병원에서 접촉했고, 방역 당국은 다른 확진자 3명과의 연관성도 조사 중입니다.
밀접 접촉이 발생한 환경에서 여러 명이 집단적으로 감염된 '슈퍼 전파' 첫 사례로 판단한 겁니다. [권영진/대구시장 : "대구시 사례에서 보듯이 코로나19가 이미 지역사회에 깊숙이 퍼져 있습니다."]
접촉자 가운데 상당수가 근육통이나 오한 등 의심 증상을 호소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라 감염원을 단정할 수 없다며 31번째 환자를 '슈퍼 전파자'로 단정 짓진 않았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 "누가 감염원이었는지에 대한 것은 아직 31번째 환자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고요. 종합적으로 유행의 전파 양상을 분석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보건 당국은 감염 경로를 찾아내기 위해 확진자가 4주간 참석했던 주말 예배에서 접촉한 이들까지 조사 범위를 넓혔습니다.
또 대구, 경북 지역에서 교회 등을 방문한 뒤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일단 외부 활동을 줄이고, 병원을 찾기 전 선별진료소의 안내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코로나19 #접촉자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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