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홍해에서 선박에 위협을 가하고 있는 후티 반군에 대해 '공격 능력을 잃을 때까지' 공습을 계속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란에서 받은 첨단 무기를 파괴하고 있다며, 공격할 능력을 없애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과 하마스 교전은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중동에 참모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의 중동 담당 조정관을 중재국인 이집트와 카타르에 보낼 계획입니다.

아직까지는 확전 국면이 전환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전쟁 100일을 넘기고 기로에 선 전황도 종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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