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른바 저강도 전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미국의 압박에도 이스라엘군은 중부지역 난민촌을 중심으로 대규모 공습을 벌여 팔레스타인 민간인 수십 명이 사망했습니다.

하마스 대원들이 난민촌과 학교, 병원 지하에 숨어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병원 아래에서 세 개의 연결통로를 찾았는데 하나는 학교와 연결되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가 장악하고 있는 레바논 남부에서 양측의 충돌도 격화되고 있어 전쟁이 주변 지역으로 확대될 위험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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