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은 윤석열 정권의 몰락을 부를 뿐입니다 #민주당 #국민의힘 #나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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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10-17 00:00 Hit19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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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은 윤석열 정권의 몰락을 부를 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박민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재가하고 곧바로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서를 접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방송’이어야 할 공영방송을 기어코 ‘대통령의 방송’으로 전락시키려는 것입니까?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통해 국민께서 불통의 독주를 멈추라고 분명히 경고했는데도 기어코 민의에 정면 도전하겠다니 기가 막힙니다.
정말 일사천리 같은 방송장악입니다. 국민께서 부여한 책임 앞에서는 굼뜨기 한이 없는 대통령이 언론장악에는 이보다 ‘좋아, 빠르게 가!’ 할 수가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어코 KBS 9시 뉴스가 “윤석열 대통령은”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윤땡 시대를 열어야 하겠습니까?
윤석열 대통령과 막역하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절친한 선후배라는 것 말고 박민 후보가 내세울 것이 있습니까?
동문회도 이런 식으로 운영하면 욕을 먹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사적 친분으로 인사를 하고 정략적 목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으니 국민의 분노가 커지는 것입니다.
박민 후보를 사장으로 임명해 공영방송을 정권의 나팔수로 삼아본들 국민께 맞을 회초리만 늘어날 뿐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무엇보다도 박민은 KBS 서기석 이사장의 주도 하에 불법적 절차에 의해 임명제청된 자로서 사장 선임 자체가 원천적으로 무효입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할 일은 박민 씨의 KBS 사장 내정을 즉시 철회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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