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최소 1천 명 증원" 정부 발표 임박...의사협회 "일방 발표시 강경 투쟁"/정원 확대에 '초등 의대반' 문의 쇄도/2023년 10월 17일(화)/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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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소 1천 명 증원" 정부 발표 임박...의사협회 "일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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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10-19 00:00 Hit19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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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지금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학 입시를 치르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모두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먼저 국민의힘은 의료 수요는 두 배 넘게 늘었는데, 지난 19년 동안 의대 정원은 그대로였다는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의대 정원은 2006년부터 3,058명으로, 무려 19년 동안 변동 없이 묶여 있었다"며 "그사이에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망 사고가 반복되고 있고 지방 의료는 위기에 처했다"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 단체가 '정원 확대가 아닌 의사 배치의 문제'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한데 대해서는 "미래 의료 수요 추세를 봤을 때 정원 확대가 문제 해결의 대전제인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 또한 필수 의료 인력이 부족을 지적하며, 공공 의료 분야의 인력이 부족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김성주 정책위 부의장은 오늘 국회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흉부외과 응급 의사는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지역에서는 의사와 병원이 없어 새벽마다 KTX를 타고 상경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성형외과와 피부과 의사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의대증원 #의사협회 #지방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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