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태우다가”…김치·배추 26톤 잿더미로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KBS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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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10-09 00:00 Hit19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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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오늘은 불이 난 아파트에 주민들이 갇히는 사고가 있었다면서요?
[답변]
네, 고층 아파트에서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한 주민들을 소방대원들이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오전 11시쯤, 강원도 원주의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집 안에 있던 거주자 한 명과 주민 30명은 잘 대피했지만, 네 명은 화염에 갇혀 꼼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다행히 출동한 소방대가 구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불이 시작된 안방을 중심으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새벽 2시 반쯤 전남 진도에서는 김치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배추 저장 창고에서 시작돼 배추와 김치 26톤, 창고 200제곱미터를 태웠는데요.
창고 옆에서 쓰레기를 태운 뒤 자리를 비웠다는 직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전 11시쯤 충북 청주의 전기 부품 제조 공장에서는 임시 벽을 세우던 중 용접 불티가 샌드위치 패널에 튀어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160여 제곱미터와 프레스기 등 장비 넉 대가 타 1억 4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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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김치공장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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