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많으 쓰는 메신저 앱은 라인입니다. 이 라인의 운영사 라인야후에서는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보안 강화를 내세우면서, 라인야후에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라인야후 지주회사 지분은 네이버와 일본 소트프뱅크가 절반씩 갖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조치는 네이버에 '지분을 팔고 떠나라'는 사실상 압박으로 해석됐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도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이거나 부당한 조치에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정부가 예고에도 없었던 기자회견을 열고 적극적으로 나서게된 배경을 취재했습니다.

#네이버 #라인야후 #라인메신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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