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대홍수 휩쓸린 '데르나' 유령도시 되나?/묻어도 묻어도 끝없는 시신…전염병 우려 도시 봉쇄/이 시각 리비아…하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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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9-18 00:00 Hit30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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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당국은 열대성 폭풍에 댐이 무너져 발생한 홍수로 최소 1만 명이 숨진 동북부 항구도시 데르나 대부분 지역의 민간인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도시 곳곳에 방치된 시신이나 고인 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막고 긴급 구조 요원들에게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데르나 봉쇄 계획은 대홍수로 지금까지 사망자와 실종자가 최소 2만명이 넘는다는 리비아 적신월사 발표가 나온 가운데 전해졌습니다.
도심과 해안가에서는 지금도 수많은 시신이 발견되고 있지만 속수무책입니다. 구조대원 1명이 두 시간 만에 200구가 넘는 시신을 발견하기도 했지만 장비와 인력 부족으로 시신 수습은 더디기만 하고 발견한 시신들은 공터에 매장하는데 신원 확인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데르나를 떠난 가운데 이제 데르나에는 수색 구조팀만 진입이 가능합니다.
#리비아홍수 #대홍수 #데르나 #도시봉쇄 #리비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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