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모든 곳에 온통 시신" 사망자 곧 2만 명/각국 구조팀 급파...이 시각 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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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9-15 00:00 Hit29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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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르나의 압둘메남 알가이티 시장은 최근 알자지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망자 수가 최대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습니다.
데르나의 인구가 12만 5천 명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주민 6명 중 1명꼴로 목숨을 잃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앞서 데르나에서는 지난 10일 열대성 폭풍이 막대한 비를 뿌리면서 상류의 댐 두 개가 잇따라 무너져 내려 도시의 20% 이상이 물살에 휩쓸리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이번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까지 6천 명이 넘고, 실종자는 최소 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인명 피해 대부분 데르나에 집중됐습니다.
리비아가 사실상 무정부 상태라 구조와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튀르키예와 이집트, 튀니지, 알제리 등 주변국들의 지원도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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