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비축미를 풀어 '쌀 반값 공급'을 시작했지만, 산지에선 여전히 높은 가격으로 선불금이 형성돼 있어 쌀값 안정 여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오늘(8일) 전국 각지 농협이 쌀 농가에 입도선매를 위해 지불하는 선불금이 일부 지역에서 지난해 대비 40%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저가 비축미 방출이 쌀값 하락 등 전체 쌀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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