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잼버리 '폭염 경고' 지난해 국감서 이미 지적…여가부장관 "대책 세워놨다"더니/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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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8-05 00:00 Hit24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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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지난해 10월 25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만금 잼버리와 관련 "폭염이나 폭우 대책, 비산 먼지 대책, 해충 방역과 감염 대책을 정말 점검해야 한다"면서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대회가 어려운 역경에 처할 수 있다, 대책을 적극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당시 이 의원의 지적에 "저희가 태풍, 폭염에 대한 대책도 다 세워 놓아서 보고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처럼 국회의 지적이 있었는데도 폭염에 각종 문제가 속출하면서 정부가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염영선 전북도의원은 불만 많은 한국 청소년들이 문제라는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염 의원은 잼버리는 피서가 아니라 고난극복의 체험이라면서 자신이 보기엔 충분히 감내할 만한 상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염 의원은 "대부분의 해외 청소년들은 얼굴이 빨갛게 익었지만, 해맑았다"면서 "문제는 대한민국 청소년들로 집에서 귀하게 자란데다 야영 경험이 부족하다"는 글을 공개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일부 참가자들은 개인적으로 퇴소를 선택했습니다.또 한 아프리카 국가는 참가자 전원이 예정된 일정보다 이틀 먼저 퇴영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참가 인원이 많은 영국과 미국 정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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