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 영남 해안으로 상륙해 9일부터 영남지방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놓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카눈이 오늘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240㎞ 해상을 지났고 카눈은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35㎧로 강도 등급 '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눈은 10일 영남 해안에 상륙해 낮에는 대구 근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심기압 980hPa, 최대풍속 29㎧로 '중' 등급을 보일 전망입니다. 카눈은 동해를 통해 부산 부근으로 북상해올 것으로 전망됐는데, 예상 경로가 수정됐습니다.

이렇게 카눈은 태풍인 채로 한국 동해안을 향해 북상해 9일(수)에는 영남과 강원, 울릉도 독도가 직접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6호태풍 #카눈 #일본 #오키나와 #북상 #영남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