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김건희 일가 땅' 옆으로 고속도로 노선 변경…재검토 방침에도 논란/민주 "진상규명 TF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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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7-06 00:00 Hit25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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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처가 카르텔'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며 "이르면 오늘 중으로 '고속도로 게이트' TF를 구성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의혹은 2년 전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한 해당 노선이 지난 5월에 갑자기 변경됐고, 변경된 노선의 종점인 양평군 강상면에 김 여사 일가의 땅이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에 대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어제 SNS를 통해 "국토부 장관이 김건희 여사 집안의 재산을 불려주려고 고속도로 노선을 변경했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들을 하고 있다"며 "그럴 이유도 없고, 고속도로 노선 문제와 관련해서 그 어느 누구로부터도 청탁이나 압력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속도로 노선은 국민 편익을 절대기준으로 결정될 뿐 다른 요소가 개입될 수 없다"며 "이 원칙으로 엄격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김건희 #원희룡 #노선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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