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행정안전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후 2시 30분을 기준으로 비상대응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기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중대본은 "잇따른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와 토사 유출·낙석 등 붕괴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 기관에 붕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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