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반란 이틀 전 알고도 못막았다?' 외신 "푸틴 통치력 균열"/'반란 연루설'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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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6-30 00:00 Hit2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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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프리고진이 지난 24일 일으킨 무장 반란은 서방 정보기관 뿐만 아니라 러시아 보안국인 FSB 그리고 푸틴 대통령까지 사전에 인지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프리고진의 반란 계획을 사전에 알고 있었음에도 모스크바로 진격하는 바그너 용병들을 저지하지 못한 것은 푸틴의 권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고 WSJ는 지적했습니다.
바그너 그룹의 반란 계획에 동조하거나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러시아군 최고위 장성이 당국에 체포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러시아 매체 모스크바타임스는 현지시간 28일 러시아 국방부와 가까운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우크라이나전 총사령관을 지낸 세르게이 수로비킨 러시아 항공우주군 총사령관(대장)이 반란 사태와 관련해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수로비킨 총사령관의 체포와 관련해 "그가 이번 반란에서 프리고진 편에 섰다"며 수로비킨이 당국의 통제 아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수로비킨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내부에서도 해당 정보를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날 러시아 군사블로거 블라디미르 로마노프는 바그너 그룹의 철군 다음 날인 지난 25일 수로비킨이 체포됐으며 모스크바 레포르토보 구치소에 수감돼있다고 전했습니다.
#프리고진 #푸틴 #러시아쿠데타 #수로비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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