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수해를 입었던 서울의 시장과 반지하 주택을 방문해 상인과 주민 등을 만나 여름철 폭우, 폭염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27일) 오후 2시쯤 지난해 물난리로 피해를 봤던 서울 관악구 신사시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은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인근 반지하 주택을 돌면서 주민들을 만나 폭우 대비책이 제대로 마련됐는 지를 듣고, 폭염과 관련해 에너지 지원 대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합니다.

앞서, 이 대표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과 경기 회복을 위해 35조원 규모의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며, 정부 여당이 나서지 않는다면 야4당 협의를 통해 추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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