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 고성이 오가던 본회의장에 기립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여야 의원 가리지 않은 박수 세례를 받은 주인공은 바로 국민의힘 비례대표 김예지 의원입니다.

시각장애 안내견 조이와 함께 단상에 오른 김 의원은 장애인 학대 범죄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의 필요성에 대해 차분하게 질의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물고기 '코이' 이야기로 예로 들며 정부의 장애인 정책 방향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권의 역할을 강조해 찬사를 받았는데요,

김 의원이 오늘(18일) KBS의 대표뉴스인 '뉴스9'에 출연해 발언의 배경과 취지, 앞으로의 포부 등을 털어놓았습니다. 김 의원의 인터뷰 전체 영상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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