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30년 동안 발굴한 놀라운 선사시대 도시 유적 / KBS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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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30년 동안 발굴한 놀라운 선사시대 도시 유적 / KBS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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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23-03-18 00:00 Hit9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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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스자허에서 선사시대 도시 유적이 발견된 것은 지난 1992년입니다.

전체 면적 348만 5천 제곱미터의 유적을 30년간 발굴한 결과 선사 시대의 이 도시는 성터와 성 주위에 판 못, 그리고 성 외곽의 벽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우수한 토질 때문인지 탄탄한 벽면이 모습을 잘 갖추고 있어 중국 5천 년 문명사의 생생한 증거가 될 것으로 연구진들은 기대합니다.

수문과 소형 댐 등 물을 관리하던 수리시설과 논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팡친/후베이성문화연구원장 : "도시가 문명의 지표가 됩니다. 300만㎡가 넘는 곳에 수리 시설이 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양쯔강 중류에서 발굴된 도시 유적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만큼 핵심 발굴지인 탄자링에서는 궁궐터도 확인했고 발굴한 유물도 수만 점에 달합니다.

각종 도자기와 석기 외에도 독특한 디자인의 닭, 개, 양, 돼지 모양의 도자기가 눈에 띄는데 모두 손으로 빚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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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사시대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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