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대상자에 뒷돈 요구한 단장, 승부조작 제명자 사면한 축구협회, 은퇴 소동에 SNS 논란까지 이어진 축구 대표팀…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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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SBS 뉴스 Date23-03-30 00:00 Hit23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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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가 우루과이와 평가전이 열리기 전 경기장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1년 프로축구 승부조작으로 제명됐던 선수 48명을 사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가 결국 승부조작 사실이 드러난 국가대표 출신 최성국도 포함됐습니다. 프로축구 승부조작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고, 승부조작에 연루됐던 선수와 감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까지 있었습니다. 당시 프로연맹 총재로서 팬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던 정몽규 현 대한축구협회장은, 12년 후 이들의 사면을 결정한 주체가 됐습니다. 협회는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자축하고 축구계 화합과 새출발을 위해 일선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는 명분을 내세웠는데, 팬들은 도대체 월드컵 16강이 승부조작 사면과 무슨 상관이냐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루과이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날, 그것도 경기 한 시간 전에 기습적으로 발표를 한데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다른 종목의 사례와도 비교됩니다. 과거 승부조작 사태를 겪은 프로농구의 경우, 2년 전, 강동희 전 감독에 대한 재심의 탄원이 있자,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스포츠 환경을 위해서"라며 심의 자체를 기각했고, 향후에도 다시 논의하지 않기로 아예 못을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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