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여간 이어진 지상전을 통해 가자지구 북부지역 대부분을 접수한 이스라엘군이, 가자 남부지역 작전 실행을 공식화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와 휴전 협상 대신 군사작전을 통해 인질을 구출하겠다는 강경한 뜻을 밝혔습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가자 남부 작전이 북부보다 덜 강력하지는 않을 것이라 강조하면서, 가자 남부에서 성과를 계속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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