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오늘(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한 의혹을 받는 오 시장 지인이자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오늘 오전부터 김 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 측에 여론조사 비용 3천300만 원을 오 시장 대신 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김 씨는 오 시장의 지인으로 알려진 사업가로,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 측에 개인적으로 여론조사 비용을 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오 시장 측은 이와 관련해 당시 선거 캠프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으며,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도, 조사 결과를 받아본 적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명태균 #오세훈 #압수수색 #서울시장 #김한정 #황금폰 #공천개입 #여론조사 #여조 #조작 #대납 #의혹 #시장 #사업가 #지인 #대선 #잠룡 #후보 #검찰 #수사 #압색 #국민의힘 #여권 #파장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live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