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이 한동훈 검사장(사법연수원 부원장)의 채널A 사건 연루 의혹을 무혐의 처분한 것에 대해 "냉정한 현실의 결과물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검찰의 한 검사장 무혐의 처분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기술력의 한계로 아이폰 (비밀번호를) 못 푼다는데 아쉽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왜 그것이 기술력의 한계인지 중앙지검이 언젠가는 밝혀야 하고, 적어도 그 버전의 포렌식을 하는 데 최신의 기술을 적용하려고 노력했는지 그 부분은 중요한 대목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박범계 장관이 기자들을 만나 한 발언 영상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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