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지에 5일 하루에만 400mm 넘게 비가 내렸고 남해안은 150~200mm,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는 50mm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5월 비로는 매우 이례적인 기록입니다.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광주의 지하철 역이 침수되는가 하면 교통사고와 토사 유출 사고 등도 속출했습니다.
이번 비는 5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집중적으로 이어지는데 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도 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각 비바람 상황을 전국 각 지역의 폐쇄회로 화면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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