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휴대폰 본 엄마 '충격'…현역 군의관 적발됐다 / SBS 8뉴스
Page info
Writer SBS 뉴스 Date23-04-17 00:00 Hit43 Comment0Link
-
https://youtu.be/BnZ56bLYxAc 1- Connection
Body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만든 현역 군의관이 적발됐습니다. 이번에도 SNS가 범행 통로가 됐습니다. 지난해 구속된 다른 육군 장교 수법과도 비슷했습니다.
G1 방송 원석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9월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 SNS를 통해 미성년자에게 접근한 30대 A 씨.
A 씨는 용돈을 입금해주는 대가로 10대 피해자들에게 신체 노출 사진과 동영상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같은 범행은 한 달 넘게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여중생 피해자의 부모가 딸의 휴대전화에서 사진 등을 발견하고, A 씨를 고소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한 A 씨의 신원은 수사 과정에서 밝혀졌습니다.
A 씨는 육군 소속 위관급 장교로, 강원도에서 군의관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의 요구로 사진과 동영상을 보낸 미성년자 피해자만 3명.
A 씨의 범죄 행각은 지난해 말 100명이 넘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해 구속된 또 다른 장교의 수법과 유사했습니다.
A 씨는 수사가 시작되자 제작했던 성착취 영상을 삭제하는 등 대부분 정리하고, 일부 혐의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상태입니다.
(영상취재 : 원종찬 G1 방송·박종현 G1 방송, CG : 이민석 G1 방송)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157584
☞[SBS 단독보도]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00034
#SBS뉴스 #SBS단독보도 #미성년자성착취물 #현역군의관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트위터: https://www.twitter.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