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공개] 유인태 “나 같아도 두 당 다 찍기 싫어...다당제로 선거제도 바꿔야” / 그사람 E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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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공개] 유인태 “나 같아도 두 당 다 찍기 싫어...다당제로 선거제도 바꿔야” / 그사람 E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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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SBS 뉴스 Date21-10-16 00:00 Hit12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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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보다 요새가 더 활발한 것 같다”는 말을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민청학련 사건 사형수이자, 꼬마 민주당에서 통추(국민통합추진회의)로 이어지는 소신파 정치인,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유일했던 정무수석...3선 국회의원 출신 유인태입니다.

요즘 언론 보도에서 유인태 전 의원 발언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정치 현안이 있을 때마다 언론이 그에게 묻고 그를 찾아가기 때문이죠. 여당 출신이긴 하지만 여당을 향해 쓴소리를 마다 않는 정치 원로, 유 전 의원을 [그사람]에서 만났습니다.

여당이 비례 위성정당 만드는 건 천벌 받을 짓이라고 했고, 언론중재법 개정을 밀어붙이면 대선에서 질 거라고 했습니다. 여권 강성 지지층을 향해선, 나름의 역할이 있지만 당을 이리저리 좌우해선 안 된다, 당론이 돼선 안 된다고 얘기해 오고 있습니다. 험악한 반발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대장동 사건에서 이재명 지사가 ‘돈 문제’는 없겠지만, ‘사람을 잘못 쓴 책임’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게으르고 잡기를 좋아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싫어했다는데…정치 동지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름을 받았던 ‘엽기 수석’ 때 일화를 전해주면서, 노무현의 꿈이었던 국민 통합을 위해, 권력구조와 선거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했습니다. “나 같아도 두 당 다 찍기 싫다”면서요.

“사형? 웃기고 자빠졌네” 설마 죽이기야 하겠느냐고 했지만 ‘사형 확정 판결’ 불과 18시간 만에 8명 사형이 집행됐던 인혁당 사건을 떠올릴 때마다 눈물 짓고, 해마다 4월이면 드러누워 앓아야 했던, 그래서 두 차례나 사형제 폐지 법안을 발의해야 했던 민청학련 사건 사형수, 유인태를 [그사람] EP.18편에서 만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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