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
1. 김부겸 국무총리가 비수도권의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4명으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각 지자체가 논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이르면 모레, 비수도권 사적 모임 기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비수도권도 '5인 금지' 검토…이르면 18일에 발표
▶ 피서철 해수욕장 방역 강화…거리두기 속속 격상

11:04
2. 6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청해부대 문무대왕함 승조원 300여 명에 대한 유전자증폭검사 결과가 이르면 내일 새벽 나옵니다. 방역당국은 해외 파병 장병에게 백신을 직접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 증상 뒤 11일 만에 검사…청해부대 전원 귀국 추진

8:55
3. 프로야구 NC의 원정 숙소에서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 선수 등 4명과 호텔에서 술을 마신 여성이 키움, 한화 선수들과도 이 호텔에서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모임들에 참석한 키움과 한화 선수 각각 1명씩은 올림픽 예비엔트리에 포함돼 있고, 특히 키움 선수 1명은 올림픽 대표팀에 최종 선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키움 · 한화도 확진 여성과 술자리…국가대표도 포함

19:33
4. 취재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의 비위 정보를 알려달라고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전 기자와 공모했다는 의심을 받았던 한동훈 검사장은 집권세력이 총동원된 거짓 선동과 공작, 불법적 공권력 남용이 철저히 실패했다며 관련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 '강요미수' 무죄…"취재윤리 위반이지만 범죄 아냐"
▶ '검언유착' 실체 없다고 판단…한동훈 수사 무산될 듯

34:39
5. 최근 잔인한 동물 학대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이 동물 학대와 관련된 판결문을 집중 분석했습니다.
▶ "동물 죽여도 벌금 150만 원"…판결 전수분석해보니
▶ 강호순 · 유영철…연쇄살인범들 공통점은 이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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