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한 중학교에서 급식으로 프라이드 치킨과 수박이 나와 급식업체가 공식 사과까지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국에서 수박은 흑인 저소득층이 즐겨 찾는 '저렴한 과일'의 대명사이고, 프라이드 치킨도 흑인 노예 음식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있어 '인종 차별'적인 음식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급식에 개구리와 방아깨비가 발견되거나 너무 열악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요, 국경 없는 급식 논란 모아봤습니다.

00:00 [뉴스딱] 급식에 치킨, 수박 나오자 "인종차별"…공식 사과한 이유
01:07 개구리 이어 방아깨비까지…"학교 급식 못 먹겠다"
02:12 고교 급식서 또 '개구리 사체'…모두 열무김치서 나왔다
03:17 [뉴스딱] 김치 쪼가리, 콩나물 없는 콩나물국…아이들 밥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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