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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순위에 올랐습니다. 국내 첫 보톡스 제제인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이 2006년 허가 이후 14년 만에 시장에서 퇴출됩니다.

주름 개선 같은 미용 시술에 쓰이는 의약품인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신의 품목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2012년부터 2015년 사이 식약처의 허가를 받을 때 신고한 원액이 아닌 다른 원액을 사용했고 시험 성적서를 조작해 승인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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