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월 등교 개학이 미뤄진 지 99일 만에 초·중·고 학생들이 모두 학교에 나오게 됐습니다. 하지만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더워진 날씨로 방역 수칙 지키기도 힘들어 우려가 여전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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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깜이 감염-주말 이동 여전…"수도권 긴장감 당부"

2.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생활을 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년여 만에 불법 경영 승계 의혹으로 다시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 결과는 이르면 오늘(8일) 밤늦게 나올 전망입니다.
▶ 또 구속 기로 선 이재용…검찰, '합병 보고 문건' 제시
▶ "상속세로 이재용-워런 버핏 만남"…'프로젝트G' 공방

3. 남북연락사무소 철폐를 경고했던 북한이 오늘 오전 연락사무소 개소 이후 처음으로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오후 통화에는 응답했는데 오전 불통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 오전엔 전화 안 받고 오후엔 받고…북한 속내는?

4. 회삿돈으로 슈퍼카를 사서 개인 자가용으로 쓰거나 가족들을 직원으로 등록해 고액 급여를 지급하는 등 세금을 탈루한 자산가 24명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아빠 회삿돈으로 '페라리'…80억 법인 집은 '가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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