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기습 공격에 대비해 우크라이나 전장에 배치했던 병력 일부를 철수해 본토로 이동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러시아가 서부 쿠르스크를 급습한 우크라이나의 공세를 물리치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장에 배치했던 병력 일부를 철수시키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날에는 우크라이나군 대변인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드니프로 등 남부 전선에서 일부 부대를 러시아 쿠르스크주로 이동시켰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기습에 성공한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러시아 본토를 향해 진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슈라이브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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