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이탈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위치 확인용 '손목밴드'를 도입할지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 자가격리 이탈 속출…정부, '손목 밴드' 도입 고심
▶ '손목 밴드' 먼저 찬 홍콩, 어떻게 운영했나 보니

2. 서울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 종업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업소는 하루에 수백 명의 손님이 드나드는 것으로 전해져 방역당국이 접촉자 파악에 나섰습니다.
▶ 강남 대형 유흥업소 직원 감염…연예인 만난 뒤 '증상'

3. 청와대가 오늘(7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자는 정치권 주장에 대해 "추경 심의 과정에서 국회와 논의할 것"이라며 여지를 열어두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청와대 '전 국민 지급'에 여지…시기 · 재원 조달 이견

4.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인 영국의 존슨 총리가 오늘 새벽 병세가 악화돼 집중 치료실로 옮겨졌습니다.
▶ 중환자실로 옮겨진 英 총리…"EU 역사상 가장 큰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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