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환자가 3명 더 추가돼 모두 27명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인 70대 여성과 아들, 중국인 아내 등 3가족인데, 아들 부부는 1천100여 명의 확진자가 나온 중국 광둥성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 25번 환자 아들 · 며느리 추가 확진…"中 광둥성 체류"

2. 정부가 현재 하루 3천 건 수준인 신종 코로나 진단 검사 물량을 이달 말까지 1만 건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중국 후베이성 입국 제한 조치 이후 중국발 입국자가 하루 5천400여 명으로 60%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 진료소 방문 줄줄이 잇따라…888명 결과 기다리는 중

3. 정부가 남은 우한 교민들과 중국 국적 가족들을 함께 귀국시키기 위해 조만간 3번째 전세기를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을 위한 임시 생활 시설은 아산과 진천이 아닌 제 3의 장소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 곧 3차 전세기…"귀국 생활시설, 아산 · 진천 제외"

4. 태국 북동부 지역에서 30대 군인이 쇼핑몰에 들어가 총기를 난사해 최소 27명이 숨지고 57명이 다쳤습니다.
▶ 태국 군인, 총기난사 뒤 인질극…죽음으로 얼룩진 주말

5. 새보수당의 유승민 의원이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또 자유한국당에 새보수당과의 신설 합당을 제안했습니다.
▶ 유승민 "총선 불출마"…민주당, 정봉주 '부적격'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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