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절개를 지키고 싶던 기자 김종철 "일부 언론, 공론 형성이 너무 정략적"/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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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SBS 뉴스 Date22-08-06 00:00 Hit31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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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의 비판이 주로 보수 언론을 겨냥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었는데 진보 매체라고 해서 너그러운 태도를 보였던 것은 아니다. ‘독자들과 거리가 멀어지는 느낌’이라는 말에는 뚜렷한 방향과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친정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담겨 있었다. 훌훌 털고 일어서긴 했지만 그래도 마음에 걸리는 게 있는 것이다.
만절(晩節)이라는 말을 했다. 나이 들어서도 절개를 잃지 않고 더욱 소중히 여긴다는 뜻의 말을 가슴 속에 새긴다. 어디 기웃거리지 않고 만년에 자신의 소신을 버리는 일 없이 당당하게 나이 들어가겠다는 말이다
#그사람 #김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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