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 기자, 통역사, 방송인…'경계인' 안현모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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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SBS 뉴스 Date22-06-04 00:00 Hit2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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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ClCDb3u8cA 42-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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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많은 연예 기사나 작가님들이 제가 북미정상회담을 동시 통역했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제가 꼭 정정을 하죠. 북미정상회담을 통역한 분은 현장에 계신 분들이었고 저는 그것이 중계된 것을 통역을 한 거다, 그것도 외신 보도를. 북미정상회담을 한 것 아니죠. 꼭 정정을 합니다.”
방송 동시 통역은 실수를 하면 곧바로 드러나기 때문에 베테랑 동시통역사들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 일이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밀폐된 부스 안에서 2인 1조로 짝을 이뤄 교대로 통역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 사람은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대형 스튜디오 무대 위에서 그 일을 해냈다. 폐쇄된 공간에서 진행하던 방송 동시통역을 무대 위로 끌어낸 사람이니 동시통역을 일종의 무대 예술로 만든 사람이다. 이 사람보다 동시 통역을 잘하는 사람은 있겠지만 이 사람만큼 외신을 잘 정리해서 전달하는 사람은 찾기 어렵다.
#안현모 #그사람 #SBS디지털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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