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럴 시간도 없고요.." 55분 해명 영상 올린 강형욱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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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5-28 00:00 Hit109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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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SaTC2R7R5E 32-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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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가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이 불거진 지 일주일 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강 씨는 죄송하다면서도 CCTV나 메신저로 직원들을 감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해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재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는 오늘(24일) 오후 6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55분 분량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이 불거진 지 일주일 만입니다.
영상에서 강 씨는 배우자와 함께 각종 의혹들을 해명했습니다.
우선 CCTV로 직원을 감시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무실에 용품들도 있고 누구나 들어올 수도 있는 만큼 CCTV는 필수였고 감시용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강형욱/반려견 훈련사 : CCTV를 보는 일이 굉장히 힘든 일이에요. 의미 없는 영상들을 계속 보고 있어야 되거든요. 저는 그럴 시간도 없고 그럴 수 있는 성격이 아니에요.]
직원들 사내 메신저를 감시했고 메신저를 감시해도 된다는 동의서를 작성하게 했다는 부분은 인정했습니다.
강 씨의 배우자는 "처음에 허락 없이 본 건 맞지만 가족이나 대표에 대한 조롱이나 동료 혐오 표현을 발견해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수잔 엘더/강형욱 씨 배우자 : 변호사님이 그걸 함부로 그렇게 보시면 안 된다고 조언을 해주셨고 그리고 그런 동의서를 항목을 정리해서 전달을 해주셨어요.]
명절 선물을 배변 봉투에 담아줬다는 논란에는 대형 묶음으로 온 것을 직원들에게 나눠 가져가라고 했고 사용된 봉투는 편의점에서 쓰는 검은 봉투라고 해명했습니다.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거나 목줄을 던졌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강 씨는 섭섭함이 있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앞으로 교육센터를 운영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억측과 비방을 이어가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김용우, 영상편집 : 윤태호, 화면제공 : 강형욱의 보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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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y/?id=N100765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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