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늘(22일)부터 1박 2일 동안 서해안 라인을 따라 충남·전북·전남을 차례로 방문하며 거점 유세를 벌입니다.

윤 후보는 오늘 오전 10시 충남 당진 솔뫼성지 참배로 공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생가가 있는 곳입니다. 이어 충남 당진과 서산, 홍성, 보령을 돌며 이들 지역을 '서해안 시대'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후에는 전북 군산 공설시장과 익산역 광장에서 유세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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