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르면 오늘(15일) 밤이나 내일 새벽 이란에 대한 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에 대한 보복 공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과 서방, 중동에서도 확전을 막기 위해 재보복 만류에 나섰지만, 이스라엘 전시 내각 회의에선 다수가 '보복 대응'에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통화 이후 '보복 철회' 가능성에 대한 외신 보도도 나왔지만, '보복 대응'에 나설 거란 관측이 우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의 보복, 이스라엘의 재보복, 결국 '보복 악순환'이 지속되면 5차 중동전쟁으로 확전될 수 있단 우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운이 고조되고 있는 이스라엘-이란 상황을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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