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총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지역구들의 SBS 여론조사 결과를 모아봤습니다. 먼저, '명룡대전'이 펼쳐지는 인천 계양을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의 한판 승부로 여야 총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지역구입니다. 다음은 '잠룡매치'가 펼쳐지는 경기 분당갑입니다. 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의 한판 승부가 벌어지는데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했습니다. 마지막 승부처는 바로 '낙동강벨트' 최대 격전지인 경남 양산을입니다. 전직 경남도지사들의 '도지사더비'로 이목이 집중된 곳입니다. 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역시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총선 승패 향방을 가를 승부처, SBS 가상대결 결과와 함께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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