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종자 수색 총력…특별 재난 지역 선포

극한 호우와 산사태로 21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된 가운데, 잠수부와 드론까지 투입한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가평과 산청을 포함한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2. "필리핀 19% 상호관세"…25일 한미 2+2 협의

미국과 필리핀이 기존안보다 1% 포인트 내린 19%의 상호 관세를 적용하는 내용으로 무역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여한구 통상본부장이 오는 25일 미국에서 2+2 고위급 통상 협의에 나섭니다.

3. '징벌적 예산 삭감' 확인…'계엄 옹호' 강준욱 사퇴

예산 갑질 의혹까지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여가위원 시절 징벌 차원이라며 여가부 예산 3억 7천만 원을 삭감하려 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비상계엄 옹호 논란을 빚은 강준욱 대통령실 비서관은 자진 사퇴했습니다.

4. 아들 살해 60대 구속…범행 동기 진술 거부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어젯(22일)밤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했지만, 남성은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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