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비명계는 '공천 학살'이라며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를 향한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 침묵하던 이재명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비명계의 대표직 사퇴 요구에 대해 "툭하면 사퇴하라 소리 하는 분들 계신 모양"이라며 "그런 식으로 사퇴하면 1년 내내, 365일 대표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내 4개 지역구를 전략 지역구로 지정하면서 동작을 공천을 요청했던 이수진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모함하는 민주당과 함께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공천 갈등, 이슈라이브에서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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