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건물 11층뿐만 아니라 9층과 10층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 구로 콜센터 다른 층도 확진…예배 보다 2차 감염도

2. 대구에 있는 콜센터 60여 곳의 8천 명 넘는 직원들을 조사한 결과 13곳에서 5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10명은 신천지 교인으로 파악됐습니다.
▶ 대구 콜센터 57명 확진…그중 10명은 신천지 교인

3.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감염병 위험 최고 경보인 '팬데믹', 즉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습니다. 2009년 신종플루에 이어 11년 만인데 이번에도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 WHO, '세계적 대유행' 선언…모범 사례로 '한·중' 꼽았다

4. 세계적 대유행 선언은 전 세계 증시를 강타했습니다. 코스피는 3.9% 폭락해 1,840선이 무너졌고, 8년 5개월 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 외국인 순매도 10조 넘었다…금융위기급 파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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