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혁신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혁신위원 12명의 키워드는 '서울', '여성', '청년'입니다. 박성중 의원과 오신환, 김경진 전 의원이 합류했는데 모두 서울이 지역구입니다. 12명 위원중 7명이 여성으로 뽑았고, 80년대 이후 태어난 청년은 6명으로 절반을 채웠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비윤'으로 분류되는 인물들은 합류하지 않았다는 지적입니다. 가장 중요한 과제인 '통합'에서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는 분석과 함께,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의 '12월 신당'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현재 상황을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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