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보라매)의 마지막 시제기인 6호기가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KF-21 시제 6호기가 경남 사천 제3훈련비행단에서 오후 3시 49분 이륙해 33분 동안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1호기부터 6호기까지 모두 시험 비행에 성공함으로써 내년부터 차질 없이 양산 체제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방위사업청이 제공한 6호기 시험 비행 영상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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