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평생 가장 많이 오른 느낌"..공공요금 생필품 고물가 어디까지? - [핫이슈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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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MBCNEWS Date23-03-28 00:00 Hit10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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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산업부는 한전의 누적 적자 해소를 위해 올해 전기요금을 킬로와트시 당 51원 넘게 올려야 한다고 국회에 보고한 바 있습니다. 지난 1분기 전기요금을 역대 최고 인상 폭인 킬로와트시 당 13.1원 올렸는데 산업부가 말한 적정 인상액을 맞추려면 올해 추가로 3번 연속 요금을 올려야 한다는 얘깁니다. 시민들의 체감은 많이 올랐지만 여전히 한전의 적자를 메우기엔 턱 없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재작년 5조 원이었던 한전의 영업손실은 작년 말 기준 약 33조원, 6배 이상 불었습니다.
가스요금 역시 인상이 불가피합니다. 한국가스공사 미수금이 작년까지 9조 원까지 늘어나 자본잠식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정부가 1분기 때 가스요금을 동결해 이번에도 요금 묶기 쉽지는 않습니다. 전기, 가스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기지만 두 요금 한꺼번에 오를 경우 취약계층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결정되는 요금은 당장 다음달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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