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언론 보도됐던 ‘아들 학폭’ 논란에 정순신 하차..대통령실 “걸러내지 못해 아쉽다”- [핫이슈PLAY] MBC뉴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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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MBCNEWS Date23-02-26 00:00 Hit20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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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오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공직자 검증은 공개된 정보와 합법적으로 접근 가능한 정보, 세평조사를 통해 이뤄지는데 자녀와 관련된 것이라 미흡한 점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교폭력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면서 "관련 부처에서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5년 전 언론에 보도됐던 사건이 검증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은 사실이 드러난 만큼, 윤석열 정부의 인사검증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언론에 관련 사건이 보도됐다지만 실명으로 나온 게 아니라 익명이었기 때문에 관계자가 아닌 사람들이 알기 어려웠다"면서 "대부분 몰랐고 이번 검증에서 걸러지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가 도입한 '공직 예비후보자 사전 질문서'에는 본인과 배우자, 부모와 자녀가 관계된 소송이나 검증 과정에서 논란이 될 수 있는 특이사항을 묻고 있는 만큼 검증 과정에 부족함이 있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 변호사는 질문서에 아들의 잘못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질문에 학교 폭력에 대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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