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도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따뜻한 서풍이 불어들면서 추위가 한결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4도, 광주가 9도로 평년 기온을 오늘 추위가 풀리면 웃돌텐데요.

추위가 풀리면 늘 미세먼지가 걱정이죠.

서울을 비롯한 서쪽 대부분 지역의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되고요.

내일은 공기가 더 탁해지겠습니다.

동쪽 지역의 건조함도 계속되겠습니다.

영동과 영남 지역에는 실제 건조특보가발효 중인데요.

내일 오후부터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지만 동해안 지역의 건조함을 해소시켜주지 못 하겠습니다.

또 내일 밤사이 중부 내륙에는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영하 5.3도, 전주 영하 0.3도, 창원은 2.2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4도, 대구 8도, 부산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와 눈은 내일 늦은 오후에 시작돼 모레 오전이면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271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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