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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은 기자와 엄주원 아나운서가 30분 먼저 [뉴스데스크]의 알맹이를 쏙쏙 전해드립니다.

총선에 이어 이번엔 당 대표 차출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장관 얘깁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제시한 차기 당 대표의 3가지 조건에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맞장구를 치면서 '윤심'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의원 115명 중 71명이 참여하는 공부모임 '국민공감'이 출범했습니다. 사실상 '친윤모임'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반명, 비명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영선 전 장관은 당내에서 처음으로 이재명 대표에게 공천권을 내려놓으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내일 정부가 시멘트 분야에 이은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철강은 유력해보이고 석유화학과 정유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요일 정치수다에서 세한대학교 배종호 교수와 민감한 정치 이슈들 한번에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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