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필 서명까지 했는데 누가 뒤집었나..해병대 견책 징계, 박 대령 “국방부 압력 끝까지 버틸 것”-[핫이슈PLAY] MBC뉴스…
Page info
Writer Date23-08-19 00:00 Hit34 Comment0Link
-
https://youtu.be/DqF6RF2wsEc 3- Connection
Body
박 전 수사단장측 법률대리인 김경호·김정민 변호사에 따르면 해병대사령부 징계위원회는 이같이 결정하고 당사자에게 관련 내용을 통보했습니다.
군인사법 제57조에 따르면 견책은 `앞으로 비행을 저지르지 아니하도록 훈계하는 것`을 의미하며, 가장 낮은 수위의 징계입니다. 다만 동일 계급에서 2회 이상 처분을 받게 되면 현역복무부적합 심사 대상도 될 수 있습니다.
김경호 변호사는 "징계위원장과 징계위원분들이 사건의 본질에 대해 고심하고 독립적으로 공정한 판단을 위해 노력하신 것에 경의를 표한다"며 "다시 한번 해병대는 살아있다는 희망을 가져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징계위원회 출석을 앞두고 입장문을 통해 "수사단장으로서 양심에 따라 수사했고, 법령과 절차에 따라 경찰에 사건을 이첩한 사실밖에 없다"며 "해병대 전체 명예를 지키기 위해 국방부 압력을 끝까지 버텨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병대항명 #박정훈대령 #항명 #국방부 #MBC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